이근 대위, '사부' 출연
"가족사항 공개 안해"
남다른 전우애 언급
'집사부일체' / 사진 = SBS 영상 캡처
'집사부일체' / 사진 = SBS 영상 캡처
'집사부일체' 이근 대위가 가족에 대해 함구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는 지난주에 이어 사부로 이근 대위가 출연했다.

멤버들은 이근 대위에게 결혼을 했냐고 물었고, 이근은 "가족 사항은 공개를 안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앞서 이근은 여러 방송에서도 결혼에 대해서 한 번도 말하지 않았던 상황.

이근 대위는 그 이유에 대해 "왜냐하면 적군이 특수부대원들을 공격할 때, 항상 가족이 타깃이 될 수 있다. 그러면 가족도 위험해질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또 "사실은 군인들이 돈 많이 받진 않는다. 그래도 특전대원들이 최고의 직업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작전하면 한 명도 안 빼고 다 나를 지켜줄 거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만약에 내가 부상을 입으면 끝까지 날 데려갈 거라는 걸 알고 있다"라며 특수부대원들의 전우애를 언급했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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