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고왕' 열풍 '후끈'
실검 장악에 품절 대란까지
광희 입담X제작진 기획력
폭발적인 인기+화제성 동반
'네고왕' / 사진=달라스튜디오 제공
'네고왕' / 사진=달라스튜디오 제공
가수 황광희가 출연 중인 달라스튜디오 웹예능 ‘네고왕’이 한 달 만에 누적 조회수 2천 만 회를 돌파했다.

‘네고왕’은 온·오프라인을 막론하고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역대급 할인 협상 성사로 화제를 모은 BBQ편을 시작으로 단 5회만에 누적 조회수 2천 만 회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해냈다. 첫 화는 조회수 600만 회를 넘어섰고, 지난 주 공개된 5화는 3일 만에 350만 조회수를 돌파하고 실시간 검색어를 점령하는 등 시청자들의 남다른 관심을 입증했다.

‘네고왕’은 황광희가 시민들의 대표로 온갖 소비자 후기들을 모아 본사에 요청 사항을 직접 전달하는 ‘본사 직접 리뷰 배송’ 컨셉의 웹예능. 소비자 입장에서 하고 싶었던 말을 속 시원하게 해주는 광희의 사이다 입담과 함께 소비자와 가맹점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프로그램으로 탄탄한 팬층을 만들어가고 있다.

폭발적인 조회수와 더불어 ‘네고왕’ 이벤트 역시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매회 공개되는 ‘네고’ 결과는 실시간 검색어 점령하고 공식 앱 접속이 폭주하는 등 시청자들의 열렬한 호응이 뒷받침하고 있는 것. ‘네고왕’ 1화는 공개된 이후 주말동안 30만명 이상이 해당 앱을 다운 받아 실시간 검색어 및 어플리케이션 다운로드 순위 1위를 기록했으며, 최근 진행한 외식상품권 이벤트의 경우 25만 명 이상이 참여하는 등 독보적인 화제성을 입증하고 있다. ‘네고왕’ 5화에 나온 아이스크림 브랜드 온라인몰도 접속이 불가능할 정도로 이용자가 폭주하며 말그대로 ‘네고왕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네고왕’은 웹예능에서 물 만난 황광희의 입담과 제작진들의 참신한 기획력, 편집 센스가 시너지를 내며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사이다를 동시에 선사하고 있다. 회사 대표 앞에서도 거침없는 황광희의 ‘직진’ 입담에 누리꾼들은 “선을 지키면서 웃기는 게 아무나 하는게 아닌데 이걸 광희가 해낸다”, “네고도 네고지만 회사 대표를 만나 하고 싶은 말을 다 하는게 속시원하다” 등의 반응을 드러내며 열렬한 응원을 보내고 있다.

‘네고왕’은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반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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