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가' 김학래♥임미숙
고급 외제차 타고 등장
차량 2억원 대 포르쉐 스포츠카
사진=JTBC '1호가' 방송 화면.
사진=JTBC '1호가' 방송 화면.
김학래 임미숙 부부가 2억원 대의 고급 외제차량을 타고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된 JTBC 예능 '1호가 될 순 없어' 17회에서 김학래, 임미숙 부부는 팽현숙, 최양락 부부가 운영하는 순댓국집을 찾았다.

이날 김학래, 임미숙 부부는 검은색 포르쉐를 타고 등장했고, 최양락은 "진짜 이 차를 타고 다니는 거냐"라며 스포츠카 비주얼에 감탄했다.

최양락은 차에 한번 승차해 보려 발레파킹을 자처했지만 김학래는 "이거 운전 안 해보지 않았냐. 어디 긁히면 수리비가 천문학적이다"라고 극구 만류했다.
2019 포르쉐 파나메라 /사진=네이버 자동차 캡쳐
2019 포르쉐 파나메라 /사진=네이버 자동차 캡쳐
사진=유튜뷰 '웃짜채날' 영상 캡처
사진=유튜뷰 '웃짜채날' 영상 캡처
김학래가 몰고 다니는 차량은 포르쉐 ‘파나메라 4S’로 옵션을 제외하고 1억 4000만 원부터 시작한다. 김학래는 지난해 12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김학래가 타는 차!! 3분 리뷰’ 영상을 게재하며 옵션을 더해 2억 5000만 원에 구입했다고 밝혔다.

그는 영상에서 차량 외관과 내부를 소개한 후 “차를 살 때는 꼭 현실을 한 번 짚어보고 내 능력은 괜찮은지 봐야 한다. 차 가격만 생각하면 안 된다. 감가상각비가 많이 들어간다. 능력이 된다면 꼭 권하고 싶은 차다. 그러나 젊은 친구들이 자수성가해가지고는 타기 힘들다”고 말했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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