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빌보드 1위 달성
MBC 라디오 '배캠' 측 적극적인 러브콜로 출연 성사
실시간 영상 스트리밍 예정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 포스터. /사진제공=MBC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 포스터. /사진제공=MBC


그룹 방탄소년단이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이하 '배캠')에 출연한다.

'배캠'은 매주 빌보드 차트를 비롯한 다양한 국외 음악을 전해온 팝 전문 DJ프로그램이다. 1990년 3월 19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지난 30년간 브리트니 스피어스, 데프 레퍼드, 딥 퍼플, 시카고,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오아시스, 라디오헤드, 메탈리카, 리키마틴, 두아리파, 미카 등 280여 팀의 해외 아티스트들과 만남을 이뤄온 바 있다.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방탄소년단의 활약에 꾸준한 관심과 응원을 표한 '배캠' 제작진은 최근 발매한 디지털 싱글 ‘Dynamite’가 빌보드 ‘HOT 100’ 차트 1위에 오르자 당일 오프닝부터 실시간 축하 영상을 찍는 등 적극적인 공세로 러브콜을 보냈다.

DJ 배철수는 "'배캠’을 진행하면서 빌보드 싱글 차트 1위로 우리나라 아티스트를 소개하는 날이 올까 싶었는데 이런 날이 진짜 왔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덕분에 빌보드 차트와 '배캠'에 관심을 갖는 청취자들도 많이 늘었다"고 밝혔다.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이번 방송은 방탄소년단이 거둔 음악적· 문화적 쾌거부터 앞으로의 지향점을 비롯해 음악인으로서의 다양한 면모가 공개될 예정이다.

방탄소년단 측은 "'배캠'에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게 될 것이라 생각하니 그 시간이 기다려진다"고 전했다.

특히 방탄소년단의 출연을 맞아 특별히 실시간 영상 스트리밍이 예정돼 있다. 특히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는 해외 팬들을 위해 실시간으로 영문 자막을 시도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더한다.

한편 '배캠'은 매일 오후 6시 방송된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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