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 사부로 출연
"머리로 번역기돌려"
한국 군인된 배경은?
'집사부일체' / 사진 = SBS 영상 캡처
'집사부일체' / 사진 = SBS 영상 캡처


'집사부일체' 이근 대위가 자신의 유행어에 대해 언급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는 이근 대위가 출연했다.

이승기는 이근 대위를 잘 알고 있다며 반가워했다. 그는 "유행어가 많지 않냐"라고 말했고, 이근 대위는 "유행어가 될 거라고 생각을 못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승기는 "'너 인성에 문제있어?'는 내가 군대에서도 한 번도 들어보지 않았던 말이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근 대위는 "항상 영어로 생각하니까 머릿 속에서 번역기를 돌리고 말하는 거다"라며 유행어들의 탄생 비화를 전했다. 양세형은 "말은 심리적인 거다. 자기가 그 말을 많이 들었던 거 아니겠나"라고 깐족거렸다.

이근 대위는 미국에서 살다가 한국으로 오게 된 배경에 "어릴 적 꿈이 군인이 되는 거였다. 버지니아 군사대학에 입학을 했다. 그런데 아버지가 '진짜 군인이 되고 싶다면 학교로 가라'라고 해서 한국으로 오게 됐다"라며 "임관식 때 '대한민국 국가와 국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약속하는데 처음으로 나의 국가가 생겼다. 그 때 가장 크게 애국심을 느꼈다"라고 전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