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호, 명불허전 개그
김정민 '카리스마' 분출
'사이코러스' 무대 초토화
'코미디빅리그' / 사진 = tvN 제공
'코미디빅리그' / 사진 = tvN 제공


'코미디빅리그'에 개그맨 박성호와 가수 김정민이 특별 출연한다.

13일 오후 방송되는 tvN '코미디빅리그'('코빅')에서는 2020년 3쿼터 11라운드가 펼쳐진다. 박성호와 김정민이 출격, 업그레이드된 재미로 시청자들의 배꼽 저격에 나선다.

먼저 박성호는 '코빅 총회' 코너를 지원 사격한다. '코빅에 새로운 인물을 받아야 되나? 말아야 되나?'를 주제로 인기 개그맨들과 비인기 개그맨들이 토크 배틀을 벌이는 이날 박성호가 새로운 인물로 깜짝 등장하는 것. "그동안의 개그 프로그램은 예행 연습이었다. 본 무대는 코빅"이라고 말해 시작부터 폭소를 자아낸 박성호는 녹화 내내 강력한 입담을 과시했다는 후문이다. 어디서도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캐릭터를 선보이는가 하면, 비인기 개그맨 석에서 신인 못지않은 열정으로 고군분투를 이어갔다고 해 기대를 높인다.

김정민은 '사이코러스' 코너에서 황제성, 양세찬과 호흡한다. 원조 록스타다운 카리스마는 물론, 반전 예능감마저 자랑해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고 싶다"는 욕심을 드러낸 김정민은 황제성, 양세찬의 맞춤형 보컬 처방을 흔쾌히 받아들여 포복절도를 안긴 데 이어, 이들의 맛깔나는 코러스에 특유의 화려한 가창력으로 화답하며 존재감을 발휘했다는 전언. 안방극장을 콘서트장으로 만든 김정민의 열정적인 무대와 능청스러운 연기력, 여기에 황제성, 양세찬의 빵 터지는 코러스가 '사이코러스' 코너에 어떤 영향을 줄지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3쿼터를 단 2회만 남겨 놓고 있는 '코빅'은 코너별 웃음 경쟁이 절정으로 치닫고 있다. 상위권에서는 강력한 우승 후보 '헤비멘탈'과 '2020 슈퍼차 부부'가 단 2점 차로 각축전을 벌이고 있고, '랜선극장 초이스' 코너는 3위로 그 뒤를 맹추격 중이다. 순위권 내에 이름을 올린 '코빅 총회'와 '사이코러스' 또한 무서운 뒷심을 보여주고 있는 상황이다.

이들 코너는 이날도 비장의 무기를 대거 준비, 숨 돌릴 틈 없는 꿀재미를 예고해 눈길을 끈다. 먼저 '헤비멘탈' 코너에서는 안영미와 이국주의 환상적인 케미스트리와 랜선 방청객의 센스 넘치는 아이디어가 웃음 폭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에 질세라 '2020 슈퍼차 부부'의 홍윤화, 김민기, 이은형, 강재준은 폭주 기관차 같은 부부 디스전으로 막판 판세 뒤집기에 나선다. 전통 강호 '랜선극장 초이스'는 영화 '신의 한수'를 패러디하며, 양세찬, 황제성, 문세윤이 랜선 방청객들에게 줄 특별한 선물도 공개된다. 이 밖에 '코빅 총회', '사이코러스'에서는 박성호, 김정민의 활약이 호기심을 증폭시키는 가운데, 11라운드 순위 경쟁 결과는 13일 방송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코미디빅리그'는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5분에 방송된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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