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구이 먹방 대가
벤틀리, 벤어그릴스 변신
샘 아빠, 로망 실현
'슈퍼맨이 돌아왔다' / 사진 = KBS 제공
'슈퍼맨이 돌아왔다' / 사진 = KBS 제공
'슈퍼맨이 돌아왔다' 윌벤져스가 첫 캠핑에 도전한다.

9월 13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47회는 '기억의 습작'이라는 부제로 꾸며진다. 그중 윌벤져스 윌리엄-벤틀리 형제는 생애 첫 캠핑을 떠난다. 샘 아빠가 야심차게 준비한 첫 캠핑에서는 어떤 일들이 펼쳐질지 벌써부터 궁금해진다.

공개된 사진 속 윌벤져스는 남다른 크기의 소시지를 입에 물고 열심히 먹방을 펼치고 있다. 이어 벤틀리는 꼬치에 꽂힌 바나나 구이를 마치 옥수수를 먹듯 뜯어먹듯 뜯어먹고 있다. 먹방에 최선을 다하는 아이들의 먹방이 귀여워 웃음을 자아낸다.

이날 샘 아빠는 아이들과 함께 첫 캠핑을 떠났다. 평소에도 아이들과 함께하는 캠핑을 꿈꾸던 샘 아빠는 남다른 자신감으로 캠핑을 시작했다고 한다. 그러나 막상 시작한 캠핑은 그리 만만하지 않았다고. 캠핑 초보 샘 아빠는 텐트를 치는 것부터 헤맸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더한다.

좌충우돌 끝에 샘 아빠는 그림 같은 캠핑 텐트를 완성했다는 전언이다. 이어 텐트가 완성되길 기다리는 동안 밥을 못 먹은 아이들을 위한 저녁상을 차렸다고 한다.

캠핑에서만 할 수 있는 직화 통구이 음식들에 아이들은 역대급 먹방 퍼레이드를 펼쳤다는 후문이다. 특히 벤틀리는 '벤어그릴스'로 변신해 야생의 베어그릴스를 연상시키는 통구이 먹방을 선보였다고 해 기대를 상승시킨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 윌벤져스의 첫 캠핑기는 13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될 예정이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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