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아이디' 2회 공개
요가 모습 리얼한 일상
"나만의 중심잡기"
'페이스아이디' 이효리 / 사진 = 카카오TV 영상 캡처
'페이스아이디' 이효리 / 사진 = 카카오TV 영상 캡처
'페이스아이디' 이효리가 요가를 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7일 오후 공개된 카카오TV '페이스아이디' 2회에는 집에서 요가를 하는 이효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효리는 핸드폰 카메라를 연속으로 설정했고 "이렇게 해서 잘 나온 것만 올리면 된다. 아주 평온하게 요가를 한 것처럼"이라며 찍힌 사진을 봤다. 이어 이효리는 카메라가 뿌옇다며 다시 자세를 취하고 이번엔 영상을 촬영했다.

이어 그는 요가 자세를 잡은 모습들을 골라 SNS에 게재했고 '흔들리는 세상에서 나만의 중심잡기'라는 글을 작성했다. 이효리는 멋쩍어하며 "찔리는데. 다 그렇게 올리는 거 아니냐"라고 말했다.

해당 게시물 댓글에는 "나무 뿌리같은 사람"이라는 칭찬이 달렸고, 이효리는 "아니다. 나도 다 흔들리고 넘어지고 뒹굴면서 살고 있다"라고 답했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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