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일, 故 신해철 미담 공개
"가장 고마운 선배"
"첫 만남부터 친절히 챙겨줘"
가수 양준일(오른쪽)과  고(故)신해철/ 사진=KBS2 제공
가수 양준일(오른쪽)과 고(故)신해철/ 사진=KBS2 제공


가수 양준일이 KBS2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고(故) 신해철과 얽힌 사연을 공개한다.

오는 8일 방송되는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신드롬급 인기와 함께 30년 만에 돌아온 ‘시간여행자’ 양준일이 출연해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줄 예정이다.

최근 녹화에서 양준일은 고(故) 신해철이 이른바 ‘방송국 문화’를 알려준 분이라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 처음 방송 생활을 시작하던 당시 신해철이 자신을 따로 불러 “여기는 선후배 관계가 심하다”, “점수를 따려면 인사를 잘해야 한다”고 조언하며 친절히 챙겨줬다는 것. 이에 멤버들은 “기본부터 알려준 고마운 분이시다”며 공감했다.

뿐만 아니라 양준일은 신해철이 넥스트 멤버들을 하나하나 소개해주기도 하고 “얼굴 비교되니 준일이 옆에 서지 말라”는 농담을 던지기도 하면서 항상 분위기를 풀어줬다고 미담을 덧붙였다. 그는 “티 내지 않으면서 챙겨주는 선배였다”며 신해철에게 고마움을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날 양준일은 19년 만의 신곡으로 돌아온 소감과 비하인드 에피소드도 공개한다.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오는 8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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