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슛돌이' 1기, '유퀴즈' 출연
훌쩍 성장, 반가운 얼굴들
"'슛돌이' 출연료, 몰랐다"
'유 퀴즈 온 더 블럭' / 사진 = tvN 영상 캡처
'유 퀴즈 온 더 블럭' / 사진 = tvN 영상 캡처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날아라 슛돌이' 1기 출신들이 출연했다.

2일 밤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70회 '응답하라 세대들이여'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특집에는 '날아라 슛돌이'에 출연했던 2000년생 진현우와 1999년생 오지우가 출연했다. 진현우는 "슛돌이 1기 서울교육대학교 3학년 재학 중이다"라고 말했고 훌쩍 큰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선균 목소리로 성대모사까지 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오지우는 "한국전통문화대학교에 재학 중이고 22세다"라며 "'슛돌이'에 출연했던 그 당시가 6, 7세였다"라고 전했다. 유재석은 "두 분은 그 때에 비해서 많이 큰 거고, 우리는 많이 늙은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유재석은 "출연료를 부모님이 모아 두셨나?"라고 물었고, 진현우는 "나는 출연료가 있었다는 걸 몰랐다. 그런데 있었다고 하시더라. 어디갔냐고 하니까 옷 사입히고 밥 먹는데 다 썼다고 하셨다"라고 전했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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