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TV 모닝' 오늘(1일) 첫 선
'톡이나할까' 박보영 출연으로 화제
노홍철, 주식 투자 꿀팁 파헤친다
'카카오TV 모닝' 캡처/ 사진= 카카오M 제공
'카카오TV 모닝' 캡처/ 사진= 카카오M 제공


국내 최초 디지털 모닝 예능쇼 ‘카카오TV 모닝’이 배우 박보영이 첫 게스트로 나선 신개념 토크쇼 ‘톡이나 할까?’로 화제를 낳으며, 앞으로 공개될 콘텐츠도 참신한 기획과 색다른 포맷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요일별 코너를 기획해 매일 오전 새 콘텐츠를 선보이는 ‘카카오TV 모닝’은 1일 ‘톡이나 할까?’를 처음 공개했다. ‘톡이나 할까?’는 작사가 김이나가 매주 색다른 게스트를 만나 오로지 메신저로만 대화를 이끌며 미세한 감정을 포착하는 신개념 카톡 토크쇼다. 스타들의 채팅 말투와 습관을 알 수 있음은 물론 이모티콘, 사진, 동영상 취향 등을 총동원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날 공개된 1회에서는 박보영이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부터 근황과 고민, 취미, 일탈까지 다양한 모습을 드러냈다.

박보영은 박효신과 펭수의 팬이라며 직접 ‘덕밍아웃’을 해 관심을 끌었다. 좋아하는 스타가 있냐는 질문에 1초의 망설임도 없이 ‘나의 사랑 너의 사랑 박효신’이라고 답했다. 이어 박효신과 함께 찍은 사진과 ‘효신이’라고 부르는 김이나의 친분에 좌절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그저 그분이 행복하고 편안하게 음악을 하실 수 있으면 좋겠다는 소박한 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펭수의 팬임을 인증했던 박보영은 김이나가 준비한 ‘펭수 영상편지’ 깜짝 선물에 감동해 절을 하며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박보영은 영상 속 펭수가 “뽀블리 선배님 영화에 나온 거 봤다”며 “다음에 콜라보레이션 부탁드린다”고 인사하자 펭수의 트레이드마크인 한쪽 손을 올리는 ‘펭하’ 인사를 선보여 열성적인 ‘펭클럽’의 면모를 보여줬다.

이외에도 엄하게 자랐다며 학창시절의 소심말랑한 일탈부터 연기에 대한 진지한 고민까지 진솔한 속내도 공개했다. 김이나와 마주 앉아 오로지 ‘카카오톡’으로만 진행되는 가운데, 두 사람의 대화에 완전히 빠져들었다.

이 때문에 앞으로 공개될 ‘카카오TV 모닝’에 대한 기대도 한껏 높아지고 있다. 오는 2일 공개될 수요일 코너 ‘개미는 오늘도 뚠뚠’은 2~30대들에게는 뼛속 깊은 공감을, 10대들에게는 학교에서도 배울 수 없었던 진짜 경제 교육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날 공개되는 1회에서 노홍철, 딘딘, 김가영 등 주식 생초보 3인방이 지금까지의 주식 투자 스토리와 투자 성향에 대해 털어놓을 계획이다. 특히 무려 13년 동안 주식 투자를 해온 노홍철은 이미 잘 알려진 주식 실패 경험에 대해 “마치 자이로드롭처럼 떡락했다”며 소상히 털어놓은 것은 물론, 이후에도 지인들의 정보에 흔들리며 투자 실패를 거듭했다고 밝힌다. 주식에 막 재미를 붙인 2.5년차 초보 개미 딘딘은 마치 게임을 하듯 연신 “올인! 몰빵!”을 외쳤고, 이를 지켜보던 멘토는 “차라리 피시방에서 게임을 하라”며 돌직구 조언을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또한 재테크를 한번도 해보지 않았다는 기상캐스터 김가영은 “파란색(하락세)이 좋은 거예요?”라며 이른바 ‘주식 무지렁이’ 캐릭터를 자처한 것으로 알려져, 이들 3인방이 펼쳐낼 파란만장 실전 투자 도전기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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