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원작 그대로 재현
패션·표정·포즈 완벽 일치
리얼 '만찢남녀' 비주얼
'연애혁명' 티저/ 사진=카카오M 제공
'연애혁명' 티저/ 사진=카카오M 제공


웹툰 원작과 꼭 닮은 캐스팅으로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는 카카오M 오리지널 디지털 드라마 ‘연애혁명’이 원작의 한 장면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연애혁명’ 제작진이 공개한 티저 영상에 박지훈(공주영 역), 이루비(왕자림 역), 영훈(이경우 역), 정다은(양민지 역), 고찬빈(김병훈 역), 안도규(안경민 역) 등 훈훈한 비주얼의 배우 6인방이 총출동했다. 교실 내 칠판 앞에 6명의 주인공들이 나란히 늘어선 원작 속 한 장면처럼 각자의 매력과 개성을 담은 캐릭터로 변신한 6명의 배우들은 말 그대로 ‘만찢남녀’들의 진수를 선보였다. 헤어스타일부터 표정과 포즈 뿐 아니라 살짝 늘어지게 맨 넥타이, 손목시계의 색상과 크기까지 캐릭터를 똑같이 소화해낸 것은 물론, 캐릭터들의 성격과 ‘찐친’ 케미가 은근히 묻어나는 분위기까지 살려냈다. 더욱이 칠판에 그려진 그림, 교실의 인테리어 또한 마치 웹툰에서 튀어나온 듯한 교실을 표현해낸 세심한 디테일에 원작 팬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무엇보다 달달한 애교남 ‘공주영’과 까칠한 냉미녀 ‘왕자림’ 커플로 변신한 박지훈과 이루비의 묘한 분위기 속에서 피어나는 케미가 돋보였다. 공개되는 티저와 포스터 속에서 상반된 분위기의 두 사람이 펼쳐내는 달콤살벌한 케미가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이 날 공개된 티저에서도 남다른 케미로 관심을 모았다. 무관심한 듯 도도하고 시크한 표정의 이루비는 공주영의 애정공세에 슬그머니 긴장의 끈이 느슨해지는 ‘왕자림’과 꼭 닮은 모습을 보여줬으며, 명랑 쾌활 발랄한 ‘브이(V)’ 포즈로 분위기를 이끄는 박지훈은 애교만점 직진 순정남 ‘공주영’으로 변신했다.

시크한 냉미남 ‘이경우’역을 맡은 영훈을 비롯한 친구들도 원작과 놀라울 정도로 꼭 닮은 싱크로율을 자랑했다. 영훈은 원작 속 ‘이경우’의 헤어스타일부터 시크한 분위기까지 꼭 닮은 모습으로, 왕자림의 절친 ‘양민지’역의 정다은 역시 머리를 길게 땋아내린 스타일로 주변에 있을법한 귀여운 여고생 캐릭터를 그대로 보여줬다. 공주영과 이경우와 함께 4인 브로맨스를 보여줄 고찬빈, 안도규 역시 짧은 머리와 해맑은 미소, 밝은 분위기가 그대로인 ‘김병훈’과 트레이드마크인 얼굴의 반을 가리는 안경을 장착하고 등장한 ‘안경민’으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연애혁명’은 까칠한 정보고 여신 ‘왕자림(이루비 분)’와 그에게 한눈에 반한 사랑스러운 애교만점 직진남 ‘공주영(박지훈 분)’ 커플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신개념 개그 로맨스. 232작가의 동명 웹툰이 원작으로, 네이버웹툰에서 2013년 연재 이후 목요 웹툰 부동의 1위, 평점 9.9점을 기록하고 있으며 특히 10~20대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10대들의 연애와 우정, 꿈 등 그들만의 좌충우돌을 요즘 시대 감수성에 맞게 현실감 있게 담아낼 계획으로 각 20분, 총 30화로 제작되며 오는 9월 카카오TV와 네이버 시리즈온을 통해 공개된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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