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린다를 또 봐?"
엄정화, 선글라스 풀 착장
"나 벗어도 돼?" 제시 매력
'놀면 뭐하니' / 사진 = MBC 영상 캡처
'놀면 뭐하니' / 사진 = MBC 영상 캡처
'놀면 뭐하니?' 환불원정대가 처음 만났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는 환불원정대(엄정화 이효리 제시 화사)를 만난 유재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유재석은 이효리의 등장에 "린다를 또 보냐. 지난주에 비룡이 해준 음식 먹고 싹쓰리 잘 끝났는데"라고 말했다. 앞서 이효리는 엄정화, 제시, 화사까지 불러서 '환불원정대'를 만들겠다는 농담을 던졌고 팬들의 성원에 현실로 이뤄졌다.

이어 엄정화가 등장했고, 이효리는 "밤에 왜 선글라스를 쓰고 왔냐"라고 말했다. 엄정화는 "세다 싶은 것들은 다 걸고 왔다. 이제야 좀 숨이 쉬어진다. 해소가 되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

엄정화는 "효리야, 만나면 말하려고 했어. 너무 고마워"라며 자신을 불러준 이효리에 고마움을 전했다. 유재석은 "느낌만 그래서 그렇지 엄정화는 정말 여린 사람"이라고 말했다.

또 화사가 입장했고, 95년생이라는 말에 이효리가 크게 놀랐다. 마지막으로 '눈누난나'로 활동 중인 제시가 등장, 특유의 털털한 매력으로 "나 벗어도 되냐"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