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6', 돌아오자마자 화제성 1위…김연자·임영웅, 출연자 화제성 급상승

원조가수 본격 출연 이후 5계단 올라
금요일 비드라마 화제성 1위
8월 1주차 비드라마 전체 2위

'히든싱어6' 포스터/ 사진=JTBC 제공

JTBC ‘히든싱어6’가 첫 방송 이후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8월 1주차(지난 3~9일) 비드라마부문 화제성지수에서 2위를 차지하며 시청률에 이어 화제성으로도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히든싱어6’는 지난 7일 첫 원조가수 김연자와 모창능력자들이 등장하는 1회로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1회 김연자 편이 역대 원조가수 출연분 중 최고 시청률 8.3%(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을 기록한 데 이어 비드라마 화제성지수 2위에 오르며 시청률과 화제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지난주 7위에서 다섯 계단을 훌쩍 뛰어오른 ‘히든싱어6’는 원조가수 출연분이 본격 방송되면서 8월 1주차 금요일 비드라마 화제성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날 방송 출연자들에 대한 관심도 뜨거웠다. 원조가수 김연자가 화제성 포인트 343.7로 비드라마부문 출연자 화제성지수 6위에 올랐다. 또 연예인 판정단으로 나선 ‘미스터트롯’ 진 임영웅은 화제성 포인트 286.7로 11위를 기록했다. 김연자는 ‘트로트 여제’다운 파워풀한 가창력과 화려한 무대로 시선을 사로잡았고, 임영웅은 7년 전 일반인 방청객으로 ‘히든싱어’를 방문했던 깜짝 과거를 공개해 놀라움을 안겼다.

‘X세대 아이콘’이자 2회 원조가수인 김원준의 출연으로 뜨거운 화제를 이어갈 ‘히든싱어6’은 오는 14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