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은, 결혼 생활 공개
"집에서 남편과 소주 한 잔이 로망"
"김구라 한때 이상형…츤데레라서"
"집에서 남편과 소주 한 잔이 로망"
"김구라 한때 이상형…츤데레라서"

이날 배우 이영은은 남편과의 ‘동상이몽’으로 ‘술’을 꼽았다. 집에서 남편과 김치찌개에 소주 한잔하는 것에 대한 로망이 있다는 그는 남편에 대해 “같이 맥주를 마시자고 해서 마시면 본인은 언제나 한두 모금 먹고 남긴다. 그러면 그걸 다음날 먹겠다고 냉장고에 넣어둔다”라면서 “술을 전혀 안 좋아하는 사람”이라며 아쉬워했다. 이를 듣던 송창의는 “저희 부부랑 반대다. 저는 먹고 싶어 하는데 와이프가 술을 못한다. (술을 마시며) 조곤조곤 서로 얘기도 좀 하고 싶은데”라고 했고, 이에 이영은은 “늘 보면 나만 마시고 있다”라며 격하게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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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내 운명’은 오는 10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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