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영의 열두시에 만납시다' 스페셜 DJ
10일부터 13일까지, 디제이 활약
김희재./ 사진=텐아시아DB
김희재./ 사진=텐아시아DB
트로트 가수 김희재가 라디오 DJ로 데뷔한다.

CBS는 5일 "김희재와 영화계 전문 MC 박경림이 CBS라디오(93.9Mhz) '이수영의 열두시에 만납시다' 스페셜 DJ를 맡는다"고 밝혔다.

이수영의 오랜 팬으로 알려진 김희재는 10일(월)부터 13일(목)까지 '이수영의 열두시에 만납시다' 스페셜 DJ로 나선다.

앞서 김희재는 지난달 9일 가수 이찬원과 함께 '이수영의 열두시에 만납시다'에 출연해 입담을 뽐낸 바 있다.

이어 14일(금)부터 16일(일)까지는 박경림이 특별 DJ로 활약한다.

제작진은 "첫 라디오 진행을 맡은 김희재와 오랜만에 라디오 나들이에 나선 박경림이 여름 휴가와 같은 설렘을 줄 것"이라며 "청취자의 높은 관심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수영의 열두시에 만납시다'는 매일 낮 12~2시에 CBS 음악FM을 통해 방송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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