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원, 양준일 댄서 출신
최정원 "송일국 때문에 운 적 있다"
'비디오스타' 최정원./사진제공=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최정원./사진제공=MBC에브리원
최정원이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양준일과의 인연에 대해 언급한다.

오는 21일 방송되는 ‘비디오스타’는 ‘비스에 으르렁~으르렁대~♪ 미남과 야수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는 뮤지컬계 야수를 자처하는 여배우 전수경, 최정원, 정영주, 홍지민, 송일국이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의 라인업으로 동반 나들이에 나선다.

데뷔 후 첫 토크쇼에 출연한 최정원은 “1992년에 양준일의 댄서로 활동했다”며 과거 영상을 공개했다. 또한 “최근 양준일이 문자를 보내왔다”며 문자 내용을 방송에서 공개하기도.

이어 최정원은 “양준일 외에도 아주 소중한 인연이 있다”고 밝혔다. 그 주인공은 ‘브로드웨이 42번가’에 함께 출연하는 송일국. 최정원은 이번 뮤지컬에 송일국을 적극 추천했다고 밝히며 송일국 때문에 무대 위에서 울었던 사연도 털어놓아 동료들을 당황케 했다.

첫 토크쇼에서 펼쳐지는 최정원의 활약은 이날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비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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