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영순, 81세 최고령 회원
양치승 진땀, 무슨 일?
"시키고 싶은 운동 말해"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양치승 심영순 / 사진 = KBS 제공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양치승 심영순 / 사진 = KBS 제공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양치승이 갑자기 체육관을 따로 차려 나가겠다고 폭탄 선언을 한 이유는 무엇일까.

19일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뚝심 MC 심영순이 양치승 관장의 체육관을 찾은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양치승은 예고 없는 심영순 모녀의 방문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누구보다 심영순의 못 말리는 뚝심 성격을 잘 아는 만큼 반가움과 걱정이 교차했던 것.

아니나 다를까 81세 최고령 헬스 회원이 된 심영순은 오히려 트레이너인 양치승에게 운동을 시키는 호랑이 조련사로 돌변, 양치승은 그동안 자신이 시켜왔던 지옥 훈련의 쓴맛을 제대로 맛봐야 했다고 한다.

이와 관련 무거운 헬스 기구를 들고 괴로움에 몸부림 치는 양치승과 몽둥이(?)를 든 채 그를 압박하는 심영순의 투샷이 포착돼 트레이너와 회원의 관계가 완전히 뒤바뀐 입장 역전 상황이 사이다 웃음을 유발한다.

여기에 심영순은 그동안 양치승에게 지옥 훈련을 당해왔던 근조직에게 "관장한테 시키고 싶은 운동이 있으면 말만 하라"고 했다. 과연 이들이 무엇을 요구했을지 '을'들의 한풀이 현장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심영순이 돌아간 뒤 한숨 돌리던 양치승은 김동은 원장이 누군가와 통화하는 내용을 엿듣고 극도의 불안 증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이런 가운데 양치승은 갑자기 "체육관을 따로 차려서 나가겠다"는 폭탄 선언을 하기에 이르러 대체 무슨 이유인지, 또 김동은 원장과 연락한 의문의 상대는 과연 누구였을지 이날 방송에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근육 저승사자 양치승의 역지사지 지옥 훈련 체험 현장은 19일 오후 5시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공개된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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