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 박신혜, '#살아있다' 순항 소감 "감사하다"
박신혜, 100만 돌파 '#살아있다'에 "감개무량"
배우 박신혜가 '정오의 희망곡'에 출연했다. / 사진='정오의 희망곡' 인스타그램
배우 박신혜가 '정오의 희망곡'에 출연했다. / 사진='정오의 희망곡' 인스타그램
배우 박신혜가 영화 '#살아있다'의 200만 공약을 내걸었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영화 '#살아있다'의 배우 박신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살아있다'는 전날까지 124만 명의 관객을 모았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100만을 돌파한 데 대해 박신혜는 "너무 감사하다. 극장에 발걸음하기 어려웠을 텐데 보러 와주셔서 감개무량하다"고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또한 "영화 흥행을 떠나서 이 시국엔 모든 분들의 건강이 우선이라 조심스러웠다"며 "안전 수칙 잘 지켜서 관람해주셔서 감사하다. 좌석도 벌집 구조로 앉는다더라"고 말했다.

박신혜는 최근 지코의 '아무노래'에 꽂혔다고 밝혔다. '아무노래' 챌린지에도 참여한 박신혜는 "'주라주라' 챌린지도 꼭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주라주라'는 DJ 김신영이 '부캐' 둘째이모 김다비로 활동하며 발매한 곡. 박신혜는 '#살아있다'가 200만을 돌파하면 "'정희'에 다시 나와 김신영과 '주라주라' 챌린지를 같이 추겠다"고 공약을 내걸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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