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바퀴 달린 집서 여진구와 재회…호텔 델루나 이후 1년만공식

아이유, tvN '바퀴 달린 집' 출연
여진구와 tvN '호텔 델루나' 이후 1년만
제작진 "촬영 미정…방송 통해 확인해 달라"

가수 아이유가 tvN 예능 '바퀴 달린 집'에 출격한다.

‘바퀴 달린 집’은 배우 성동일, 김희원, 여진구가 바퀴 달린 집을 타고 전국 방방곡곡을 앞마당 삼아 살아보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바퀴 달린 집' 제작진은 30일 텐아시아에 "아이유가 '바퀴 달린 집' 게스트로 출연한다"면서 "녹화 및 촬영 일정은 아직 미정이다. 방송을 통해 확인해 달라"라고 밝혔다.

앞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성동일과 호흡을 맞췄던 배우 라미란과 혜리가 첫 번째 게스트로 나왔으며, 배우 공효진이 두 번째 게스트로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현재 배우 이성경이 세 번째 게스트로 출연을 확정했다.

최근 진행된 '바퀴 달린 집' 제작발표회에서 강궁 PD는 "시청자들이 출연진과 게스트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고 싶어 할 것"이라면서 "(출연진과) 인연이 있는 사람 위주로 초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 PD의 말대로 출연진과 친분 있는 스타들이 게스트로 연이어 출연하고 있다. 아이유 역시 tvN 드라마 '호텔 델루나'에서 여진구와 호흡하며 '만찬커플'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로써 아이유와 여진구는 1년 만에 예능을 통해 재회하게 됐다. 다시 만난 두 사람의 케미는 어떠할까.

한편 '바퀴 달린 집'은 매주 목요일 밤 9시 방송된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아이유, '바퀴 달린 집'서 여진구와 재회…'호텔 델루나' 이후 1년만[공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