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시간 앞당겨 방송
11시 5분에서 10시 50분으로
7월 1일, 강성연, 조한선, 김수찬, 이영지 출연
라디오스타./ 사진제공=MBC
라디오스타./ 사진제공=MBC
MBC 간판 토크쇼 '라디오스타'가 기존 방송 시작 시간보다 15분을 앞당겨 편성키로 했다.

29일 MBC에 따르면 매주 수요일 밤 11시 5분 방송되던 '라디오스타'는 오는 7월 1일부터 15분 앞당겨진 밤 10시 50분에 시청자를 찾아간다.

이는 시청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MBC가 전체 프로그램의 편성변화를 시도하면서 '라디오스타'의 방송 시간도 앞당긴 것.

지난 방송 말미 MBC 새 수목 드라마 '미쓰리는 알고 있다'의 주역 강성연, 조한선, 그리고 '미스터트롯' 최종 10위에 오른 '프린수찬' 김수찬, '고등래퍼3' 우승자 이영지의 출연이 예고돼 큰 화제를 모았다.

새로운 시간과 함께 찾아올 네 사람의 토크에 기대가 커지는 가운데 강성연, 조한선, 김수찬, 이영지가 출연하는 '토크 싹쓸이' 특집은 7월 1일 수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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