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플레이 시즌2'./ 사진제공=엔큐큐
'위플레이 시즌2'./ 사진제공=엔큐큐
엔큐큐(NQQ) 신규 예능 ‘위플레이 시즌2’ 여섯 멤버들이 프로그램에 임하는 각오를 24일 밝혔다.

시즌1에 이어 더욱더 강력한 ‘빅 스케일’ 게임들과 놀라운 해양생물 ‘몹’들로 가득한 ‘위플레이 시즌2’는 강호동, 이수근, 하하, 정혁, 하성운, JR 여섯 멤버들의 몸을 사리지 않는 열정 케미로 더욱더 뜨거워졌다고 한다.

첫 방송을 앞두고 하하는 오랜만에 멤버들과 첫 촬영을 마친 소감을 묻자 “2020년 녹화 중 가장 크게 웃었다. 시즌1 이후 언제 휴식기를 가졌냐는 듯 ‘위플레이 시즌2’에서 신나게 뛰어놀았다”라고 답하며 ‘예능 만렙(고레벨)’임을 한 번 더 증명했다는 후문이다.

‘돼장’ 강호동은 “’위플레이 시즌1’은 역대급 스케일과 상상을 뛰어넘는 게임들로 즐거운 추억이 많았던 예능”이라고 언급하며 “’시즌2’가 다시 한번 세상에 나오게 되어 정말 기쁘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위플레이 세계관을 기대해달라”라고 시즌2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수근은 시즌2의 해양소년단 콘셉트에 맞게 수영을 잘하는 편이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바다는 그냥 내 영역이다. 낚시도 좋아하고, 물도 좋아해서 이번 시즌도 내가 게임 마스터일 것 같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쳐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자극했다.

시즌1에서 열정 넘치는 몸 개그로 주목 받았던 ‘열정보이’ 정혁은 가장 견제되는 몸 개그 멤버로 뉴이스트 JR을 꼽았다. “첫 촬영 때부터 허당미를 보여주니 견제가 된다. JR과 함께 시너지를 발휘해 시청자들께 큰 웃음을 드릴 수 있을 것 같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뒤이어 ‘용맹 병아리’ 하성운은 “’위플레이’는 저의 최애 예능 프로그램이다. 해양소년단 콘셉트의 ‘위플레이 시즌2’도 시즌1 때처럼 열심히, 많이 활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위플레이’에 대한 열렬한 애정을 표현했다.

‘위플레이 시즌2’에 신규 멤버로 영입된 JR은 “시즌1을 즐겨본 시청자로서 시즌2를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설렜다. 좋은 기회를 주셔서 망설일 필요가 없었다”라고 밝혔다. 뒤이어 “게임을 좋아해서 매번 어떤 게임을 할지 너무나 기대된다. 형들과 제작진도 편하게 대해주셔서 즐겁게 첫 촬영을 마칠 수 있었던 것 같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며 남다른 소회를 밝혔다.

엔큐큐(NQQ)는 ‘대왕조개의 저주를 풀기 위한 해양소년단 6인의 퀘스트 표류기’를 담은 ‘위플레이 시즌2’ 편성 확정을 기념, 오는 27일 오후 7시 45분에 ‘위플레이 시즌1’ 하이라이트 편을 편성한다.

‘위플레이 시즌2’는 엔큐큐(NQQ)에서 7월 4일 오후 7시 45분, 스카이(SKY)에서 7월 5일 오후 7시 45분 각각 첫 방송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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