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 시즌3' 메인 포스터./사진제공=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 메인 포스터./사진제공=채널A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가 전주 대비 화제성 수치는 4.17% 감소했으나 6주 연속 비드라마 1위를 유지 중이다. 폭행 논란에도 편집 없이 그대로 방송에 김강열을 노출시켜 네티즌의 부정적 댓글이 쏟아졌다.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는 7명의 '하트시그널3' 출연진이 이름을 올렸다.

JTBC '팬텀싱어3'는 7주 연속 화제성 상승세를 그리며 비드라마 2위에 올랐다. 매회 출연진의 무대에 극찬이 쏟아지고 있으며 길병민X존 노X박현수X김민석의 무대에 높은 주목이 발생했다.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는 전주 대비 화제성 소폭 감소(-3.80%)했으나, 순위는 1계단 올라 3위로 진입했다. 장민호X영탁X정동원X이찬원의 엑소(EXO) '으르렁' 무대가 크게 화제를 모았다.

tvN '대탈출3'는 비드라마 4위 성적으로 시즌3 마무리를 했다. 매회 역대급 규모가 네티즌의 몰입을 도왔다는 의견이 있었고, 시즌4 방영이 기대된다는 댓글이 쏟아졌다.

비드라마 5위는 Mnet '로드 투 킹덤'이 차지했다. 생방송 진출 팀을 가리는 3차 경연에서 온앤오프가 1등을 차지해 팬들의 응원이 다수 발생했으며, TOO의 탈락에 아쉽다는 댓글이 나타났다.

MBC '나 혼자 산다'는 6주 연속 화제성 상승하며 비드라마 6위에 올랐다. 유이가 출연해 소소한 일상을 공개한 것이 네티즌으로부터 큰 호평을 이끌어냈다. 또한 프로그램 말미 유아인의 출연이 예고돼 기대된다는 댓글도 빈번했다. 유이는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5위를 기록했다.

비드라마 7위는 MBC '복면 가왕', 8위는 MBC '놀면 뭐하니?', 9위는 SBS '런닝맨', 10위는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순이었다.

본 조사는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2020년 6월 8일부터 2020년 6월 14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비드라마 177편을 대상으로 뉴스 기사, 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하여 발표한 결과이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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