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노지훈 인스타그램
사진=노지훈 인스타그램
가수 노지훈이 JTBC ‘위대한 배태랑’ 출연 소감을 전했다.

노지훈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배태랑, 얼태랑 형님들 그리고 저의 라이벌(?) 호중이와 함께한 체육대회~ 재미있게 보셨나요? 아직 승부는 끝나지 않았습니다! 다음 주도 흥미진진한 대결이 펼쳐지니 어느 팀이 이길지 많이 기대해 주세요^^ 아! 저도 촬영 이후로 다시 다이어트를 시작했습니다 ㅎㅎ 호중아 같이 운동하자~~^^”라는 출연 소감을 밝히며 ‘배태랑 체전’의 라이벌로 지목한 김호중과의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노지훈은 방송 내내 귀여운 신경전을 펼치며 투닥투닥 케미를 발산했던 김호중과 함께 밝은 미소를 지으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지훈 씨, 호중 씨 두 분 다 훈남!” “지훈 씨 안경 정말 찰떡이에요!” “두 사람 신경전 꿀잼 ㅋㅋㅋ” “빨리 다음 주 됐으면 좋겠어요” “보기 좋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그 동안 여러 방송을 통해 축구선수 출신다운 뛰어난 운동신경을 발휘하며 화제를 모았던 노지훈이 지난 15일 방송된 ‘위대한 배태랑’에서도 얼태랑 팀의 에이스로 매 경기 활약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노지훈이 출연한 ‘위대한 배태랑’은 각자의 이유로 체중 감량이 절실한 배가 큰 남자들, 일명 ‘배.태(太).랑(郞)’들의 신개념 다이어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김용만, 정형돈, 안정환, 현주엽, 정호영, 김호중이 출연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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