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고수 박나래가 설계한 '핵인싸 데이트 코스'
'박장데소' 박나래 vs 장도연, '취향 상극' 커플 위한 데이트 코스 설계
'박장데소' 박나래가 '도심 핵인싸 데이트'를 소개한다. / 사진제공=SBS
'박장데소' 박나래가 '도심 핵인싸 데이트'를 소개한다. / 사진제공=SBS
SBS '박장데소'에서 박나래와 장도연이 '극과 극 취향 차이 커플'을 위한 데이트 코스 대결을 펼친다.

13일 밤 9시에는 '박장데소'가 방송된다. '박장데소'의 첫 의뢰 커플로는, 운동선수 출신의 활동적인 남자친구와 움직이길 싫어하는 집순이 여자친구의 사연이 소개된다. 만난 지 4년이나 됐지만 취향 차이의 간극을 좁히지 못하는 커플이었다. 박나래와 장도연은 서로 승부욕(?)을 자극하며 데이트 코스 설계에 들어갔다.

연예계 소문난 인싸이자, 연애 고수 박나래는 두 사람의 취향 차이를 줄여주고, 두 사람 모두를 만족시키는 데이트 코스를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도심 한복판에서 즐길 수 있으리라고 예상치 못한 이색 액티비티를 소개해 '핵인싸 데이트'의 화룡점정을 찍었다. 박나래가 소개한 데이트 코스는 데이트 평가단 패널들을 감탄하게 했다.

의뢰 커플 남자친구와 데이트를 위해 이동하던 박나래는 "저 기억 안 나냐"는 의뢰 커플 남자친구의 폭탄 발언에 충격에 빠지기도 했다. 20대 시절 박나래를 만난 적 있다는 이 남성은 그 장소가 바로 "스테이지"라고 밝혀 박나래를 당황하게 했다. 이에 박나래는 "다 지나간 일"이라며 수습하기 바빠 과거사(?)에 대한 궁금증을 키웠다.

과연 두 사람은 과거에 어떤 일이 있었을지 13일 밤 9시, 130분 특별 편성된 '박장데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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