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끼리끼리' 박명수 "선행? 위험할 때 되면 한다" 솔직

'끼리끼리' 성격 분석
"은지원X박명수, 기질 비슷"
'이기적 성격'에 "맞다"

'끼리끼리' 박명수 / 사진 = MBC 영상 캡처

'끼리끼리' 박명수가 '선행'을 언급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끼리끼리'에는 마지막회를 맞아, 전문가의 성격 분석 결과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전문가는 "타고는 기질이 똑같은 두 분이 있다"라며 은지원, 박명수라고 말했다. 은지원은 "기분 나쁘다. 나는 이수혁으로 10년 살지, 박명수로 50년 안 산다"라고 말했다.

이어 전문가는 "사회 공감형은 좀 낮다. 타인에게 공감하는 편이 아니다"라며, 박명수의 성격 분석을 구체적으로 했다. 그는 "이기적인 성격이다. 그런데 대단한 게 선을 굉장히 잘 지킨다. 착한 이미지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오랜 기간 대중에 큰 사랑을 받은게 신기한 거다. 선행도 하지 않나"라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는 "위험할 때 되면 선행을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