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앤오프' 3회./사진제공=tvN
'온앤오프' 3회./사진제공=tvN
tvN '온앤오프'에서 김민아가 기상캐스터 퇴사 심정을 밝힌다.

'온앤오프'는 바쁜 일상의 본업(ON) 속에서도 '사회적 나'와 거리두기 시간(OFF)을 갖는 스타들을 새로운 시선으로 담는 사적 다큐 예능이다. 성시경, 조세호, 김민아를 비롯한 출연진은 자신의 일상을 찍어온 사적 다큐를 한자리에서 보며 이야기를 나눈다. 지난주 방송에서는 김민아의 솔직한 반전 일상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오는 16일 방송되는 '온앤오프' 3회에서는 볼빨간사춘기 안지영이 새 앨범을 만드는 전체 과정이 최초로 공개된다. 곡을 쓰는 방법부터 녹음, 뮤직비디오 촬영, 활동 콘셉트 회의 등 다양한 과정이 생생하게 펼쳐지며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어 안지영은 최근 1인 체제로 활동을 시작한 솔직한 심경도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지난주에 이어 김민아의 새로운 일상도 공개된다. 기상캐스터로서 바쁜 일상을 공개한 바 있는 김민아는 이날 마지막 기상예보에 임하고, 퇴사 심정을 최초로 공개한다. 예고 영상 속 김민아는 정든 사무실을 떠나면서 "다시는 여기를 못 오는구나"라고 아쉬움을 표현하는가 하면, 촬영 중 갑작스런 눈물을 보여 이날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높인다.

성시경은 10년만의 프로필 촬영에 나선다. 평소 짬날 때마다 요리와 먹방을 선보이는 '대식가 성식영'에서 '연예인 성시경'으로 돌아가기 위한 그만의 관리 비법이 공개된다고 해 이목이 집중된다.

'온앤오프' 3회는 오는 16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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