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용수, 열애 깜짝 고백
"복권되는 것보다 어려워"
팬에서 연인으로, 비화 전해
엄용수 / 사진 = 텐아시아DB
엄용수 / 사진 = 텐아시아DB


코미디언 엄용수가 10세 연하 여자친구가 있다고 고백했다.

지난 12일 코미디언 서승만의 유튜브 채널 '서승만tv'에는 엄용수가 출연해 '개그콘서트' 폐지에 대한 이야기와 더불어, 현재 연애 중이라고 밝혔다.

엄용수는 "나를 아끼는 여성 팬이, 내 코미디를 좋아해서 그동안 불행한 일이 많았는데 '엄용수가 이런 코미디를 했다'라고 주변에 말하면서 괴로움을 버텼다고 하더라. 그러면서 '사귀면 어떻겠냐'라고 하더라. 외국에 있는 교민이다. 미국 시민권자다. 살다보니까 그런 날이 오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서승만은 "그러니까 사귀고 있느냐"라고 계속해서 물었다.

엄용수는 "복권 맞는 것보다 더 어려운 일이다. 세계 70억 인구 가운데, 어떻게 내가 그 사람의 가장 가까운 남자가 되나. 나보다 더 지적이고 폭이 넓고, 하는 사업이 많고 그렇게 대단한 분이다. 진정성을 갖고 열심히 하다보니까, 결혼도 여러 번 하고 왔다갔다 하다보니까 이런 날이 오는구나 싶다"라고 여자친구를 칭찬했다.

또 그는 "사람들이 사실 믿지 않는다. 보자고 해서 미국에 갔었고, 그 분이 미국에서 오기도 했다. 어떻게 만나다보니까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분을 만나게 됐다. 10세 정도 차이가 난다"라고 덧붙였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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