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우, '부부의 세계' 민현서 役
'온앤오프'로 첫 예능 도전
23일 오후 10시 40분 방송
배우 심은우./사진=텐아시아DB
배우 심은우./사진=텐아시아DB
배우 심은우가 tvN ‘온앤오프’로 첫 예능 신고식을 치른다.

14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심은우는 오는 23일 방송되는 ‘온앤오프’에 출연한다. ‘온앤오프’는 바쁜 일상의 본업(ON) 속에서도 '사회적 나'와 거리두기 시간(OFF)을 갖는 스타들을 새로운 시선으로 담는 사적 다큐 예능이다. 성시경, 조세호, 김민아를 비롯한 출연진은 자신의 일상을 찍어온 사적 다큐를 한 자리에서 보며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방송에서 심은우는 평소 SNS 등을 통해 보여준 요가 라이프를 공개할 예정이다.

심은우는 '부부의 세계'에서 지선우(김희애 분)의 든든한 조력자 민현서 역을 맡아 열연했다. 극중 민현서는 데이트 폭력에 시달린 자신의 상황과 남편의 불륜으로 불행을 맛본 김희애와 공감대를 형성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몽환적이면서도 신비로운 비주얼로 방송가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2015년 영화 '두 자매'로 데뷔한 심은우는 '걷기왕' '폐쇄병동' '60일의 썸머' 드라마 '원티드' '역적' '수상한 파트너' '나쁜 형사' '검사내전' '아스달 연대기' 등에 출연했다.

심은우가 출연하는 ‘온앤오프’는 오는 23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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