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준원./ 사진제공=다인엔터테인먼트
배우 정준원./ 사진제공=다인엔터테인먼트


배우 정준원이 앞으로 방영될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 더이상 출연하지 않는다.

'부부의 세계' 측은 11일 텐아시아에 "정준원의 분량은 14회로 끝났다. 15회부터는 등장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부부의 세계'는 지난 9일 14회가 방영됐으며 오는 15일과 16일 각각 15회, 16회(최종회) 방영을 앞두고 있다.

앞서 온라인에서는 '정준원 본체 페북'이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정준원 본인의 페이스북으로 보이는 페이지에선 미성년자인 정준원이 식당에서 술병을 놓은 채 사진을 찍고 담배를 물고 있는 모습들이 담겨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전자담배 사진을 올려놓고 '살 사람'이라고 적혀 있다.

논란이 커지자 10일 정준원의 소속사 다인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를 매니지먼트 하는 가운데 소속 배우의 관리에 미흡했던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며 "현재 내부적으로 상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있으며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사회적으로 어수선한 상황에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며 드라마 '부부의 세계' 제작진분들에게도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앞으로 당사는 소속배우의 관리를 더욱더 세심히 하여 재발 방지와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덧붙여 사과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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