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구해줘 홈즈' 방송 화면.
사진=MBC '구해줘 홈즈' 방송 화면.


MBC 예능 '구해줘! 홈즈'에서는 복팀의 ‘여기가 셰어하우스 할 집인 가(家)’가 의뢰인의 선택을 받으며 승리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구해줘! 홈즈'는 메인 타깃인 2049 시청률이 1부 4.0%(닐슨코리아), 2부 5.0%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수도권 기준 가구 시청률은 1부 6.4%, 2부는 7.6%를 나타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가구 기준 9.8%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에는 서울에서 독립된 공간과 수익창출이 가능한 셰어하우스를 찾는 부부가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각자의 직장 문제로 16년을 주말부부로 지냈다는 의뢰인 부부는 셰어하우스를 전전하며 지내는 남편이 정착할 수 있는 따뜻한 집을 구한다고 밝혔다. 위치는 남편의 직장이 있는 시청역에서 대중교통으로 50분 이내 곳으로 최소 2,3개 이상의 방과 주차공간을 바랐다. 여기에 리모델링 비용이 최소한으로 들길 바랐으며, 예산은 매매가 5억 원까지 가능하나 정말 마음에 드는 집이 있다면 5억 4000만 원까지도 가능하다고 했다.

이에 복팀에서는 다이나믹 듀오의 개코와 싱어송라이터 핫펠트, 그리고 박나래가 매물 찾기에 나섰다. 복팀의 첫 번째 매물은 서울 종로구 홍지동의 ‘1·2 (일리) 있는 집’으로 깔끔한 신축급 매물이었다. 현관을 지나면 계단을 통해 1층과 2층이 오롯이 분리되어 있었으며 1층은 하우스 메이트가, 2층은 의뢰인이 사용가능했다. 또한 매일 바비큐 파티를 즐길 수 있는 2개의 널찍한 베란다가 눈길을 끌었다.

복팀의 두 번째 매물은 서울 종로구 부암동에 위치한 ‘맥家이버’ 하우스였다. 오래된 외관과는 달리 내부는 현재 살고 있는 신혼부부가 리모델링을 해서 살고 있었다. 에폭시 바닥에 천장을 드러낸 인더스트리얼 감성의 거실 그리고 천장을 높이면서 만든 다락과 리프트는 코디들의 시선을 압도하기에 충분했다. 거실 통창으로 보이는 인왕산과 다용실에서 감상할 수 있는 북악산 뷰 역시 이 집의 장점으로 손꼽혔다.

마지막으로 복팀의 코디들이 찾은 곳은 서울 성북구 종담동의 ‘여기가 셰어하우스 할 집인 家’였다. 인근에 대학교가 5개 있어 셰어하우스의 수요 걱정은 필요 없는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었다. 또 이번 매물은 이미 셰어하우스로 운영 중인 집이었으며, 거실의 모든 가구들을 기본 옵션으로 셰어하우스로 바로 운영 가능했다. 가격 또한 2억 원대로 역대급 세이브가 가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덕팀에서는 배우 유선과 붐이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으로 출격해 ‘다세(貰)돼 주택’을 소개했다. 이번 매물은 지층부터 2층까지 3가구가 살 수 있는 건물 전체를 매매할 수 있었으며, 의뢰인 또한 독립된 공간에서 살 수 있었다. 1995년에 준공된 구옥이지만 내부는 올해 리모델링을 해 흠잡을 때가 없었으며, 무엇보다 활용도가 많은 루프탑은 이 집의 매력적인 공간으로 손꼽혔다.

덕팀의 두 번째 매물은 성북구 성북동의 ‘(문)따로 살림집’이었다. 입구에 현관문 두 개가 따로 있어 1층과 2층 독립된 생활이 가능했다. 협소주택이지만 세련된 인테리어와 공간 활용으로 작은 평수의 단점을 보안했으며 무엇보다 거실 통창으로 성북동 전체를 내려다 볼 수 있어 뷰맛집으로 손꼽혔다.

복팀은 지금 당장 셰어하우스를 운영할 수 있는 ‘여기가 셰어하우스 할 집인 家’를 최종 매물로 선택했으며, 덕팀은 건물 한 채를 통으로 매매할 수 있는 ‘다세(貰)돼 주택’을 최종 매물로 선택했다. 의뢰인은 복팀의 ‘여기가 셰어하우스 할 집인 家’를 최종 선택했으며 ‘바로 수익 창출이 가능한 구조와 낮은 가격 메리트’를 선택 이유로 꼽았다.

‘구해줘! 홈즈’는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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