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처.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처.


배우 이호철이 드라마와 예능을 넘나들며 활약 중이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임원희가 새 차 ‘영심이’를 타고 동료배우 이호철, 이규호와 함께 ‘돼라이브 쓰루’에 나섰다.

이 날 임원희의 집을 찾은 이호철은 현관에 들어서자마자 화장실을 찾아 큰 웃음을 선사했다. 화장실에서 나온 이호철은 바로 냉장고로 직행, 엄청 큰 냉장고를 부러워하며 임원희가 건넨 한약을 웰컴 드링크로 챙겨 먹는 모습으로 앞으로 시작될 먹방을 예고했다.

이후 임원희의 새 차 ‘영심이’를 구경하기 위해 밖으로 나선 ‘거구 브라더스’ 이호철, 이규호는 소형차인 ‘영심이’에 몸을 구겨 넣으며 간신히 탑승, 본격적인 돼라이브 쓰루에 나섰다. 차에 타자마자 “’햄최몇(햄버거 최대 몇 개)’이 뭔지 아세요?”라며 햄버거로 화제를 급전환한 이호철은 드라이브 쓰루가 가능한 패스트푸드 매장을 찾아 햄버거 세트에 햄버거 단품과 너겟 10조각까지 추가하는 역대급 주문은 물론, 감자튀김 열댓 개를 베어 물고 케첩을 바로 입에 짜는 신개념 먹방까지 선보였다.

햄버거 먹방을 마치고 자동차 극장으로 이동, 영화를 관람하는 과정에서 이호철은 ‘뭘 해도 스릴러로 만드는 표정’으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뭘 먹을지 고민 중인 표정’, ‘영화가 잘 안 보이는 표정’, ‘영화에 출연하는 선배 배우 진경이 반가운 표정’ 등 다양한 표정을 모두 스릴러化 시키는 이호철에게 임원희가 “눈을 꼭 그렇게 떠야 되겠니”라며 공포감을 드러내자 MC와 모벤저스 역시 고개를 끄덕이며 동조, 스튜디오를 한순간에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9일 방송된 SBS 드라마 ‘더 킹: 영원의 군주’에서 ‘달구’역으로 재등장, 액션은 물론 코믹까지 선사하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존재감을 각인시킨 이호철. 3월 22일 ‘미우새’ 임원희 편에 출연, 악역 외모에 감춰진 귀염상 얼굴로 시청자들의 호감을 자아낸 이호철은 두 번째 출연만에 ‘신개념 먹방’과 ‘스릴러 얼굴’로 큰 웃음을 선사, 고정 요청이 쇄도하는 등 화제를 모으고 있다.

‘낭만닥터 김사부2’, ‘아스달 연대기’, ‘슬기로운 감빵생활’, 영화 ‘택시운전사’, ‘검사외전’ 등 다수의 작품에서 주로 악역을 연기하며 씬스틸러로 활약해 온 이호철. SBS ‘더 킹: 영원의 군주’에 이어 예능 프로그램인 ‘미운 우리 새끼’까지 연이어 등장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호철의 활약이 기대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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