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탈출 시즌3' / 사진=tvN
'대탈출 시즌3' / 사진=tvN
tvN '대탈출 시즌3'가 약 한 달 만에 방송을 재개했다.

지난 3일 '대탈출 시즌3' 7회가 방송됐다. 지난 5일 6회를 끝으로 휴방에 들어간 지 약 한 달만의 방송이다. 당시 '대탈출 시즌3' 제작진은 밀실 세트에서 보조 출연자들과 함께 진행되는 현장 상황을 고려해 보다 안전하게 촬영 진행을 하고자 녹화 일정을 연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초보 탐정들에 빙의한 6명의 탈출러들이 색다른 재미와 긴장감을 선사했다. 시간이 멈춘 듯한 폐 놀이공원 ‘아차랜드’에서 여러 단서를 조합해 어딘가에 갇힌 피해자를 구출해야 하는 것. 겁과 의욕 모두 만점인 탈출러들의 치열한 추리 현장이 그 어느 때보다 호기심을 자극했다.
한 달 만에 돌아온 '대탈출 시즌3', 난이도 최상 폐 놀이공원 탈출기
무엇보다 이번 ‘아차랜드’ 편은 예고편을 통해 최상의 난이도가 예고되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였다. 탈출을 뒤로한 채 구출에 뛰어든 탈출러들의 오감 자극 수사 현장이 손에 땀을 쥐게했다.

전체적인 이야기에 추리적인 요소가 강화된 '아차랜드' 편은 넓은 놀이공원을 바쁘게 뛰어다니며 단서를 수집하고, 이를 조합해 상황을 추리해나가는 탈출러들의 활약에 흥미를 높였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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