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이 회사 워크숍, 롤링페이퍼
진지한 '투뻥스' 김신영X매니저
송은이 회사, 흔한 감동 거부한다
'전지적 참견 시점' 신봉선 김신영 / 사진 = MBC 제공
'전지적 참견 시점' 신봉선 김신영 / 사진 = MBC 제공
'전지적 참견 시점' 송은이네 소속사 식구들의 감동 파괴 롤링페이퍼 시간이 펼쳐진다.

25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101회에서는 지난 방송에 이어 완전체로 첫 워크숍을 떠난 송은이네 소속사 식구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종잡을 수 없는 방향으로 흘러가는 워크숍 현장의 분위기가 예측불가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는 롤링페이퍼를 주고받으며 워크숍을 마무리하는 송은이네 소속사 식구들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늘 농담으로 장난을 치던 '투뻥스' 김신영과 매니저는 좀처럼 볼 수 없는 진지한 모습을 보여, 과연 어떤 롤링페이퍼를 주고받았는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러나 이러한 훈훈함도 잠시, 흔한 워크숍 분위기와는 다르게 흘러가는 상황이 모두의 배꼽을 잡게 만들었다고 한다. 김신영은 울음이 터진 신봉선을 바라보다가 장난기를 발동, 갑자기 호통을 쳐 모두의 웃음을 빵 터지게 했다고. 김신영이 신봉선에게 호통을 친 사연은 무엇일지, 감동 파괴자로 등극한 김신영의 활약에 관심이 쏠린다.

과연 신봉선을 울린 롤링페이퍼에는 어떤 속마음들이 담겨져 있었을까. 이러한 감동을 파괴하는 시트콤 같은 송은이네 식구들만의 뻔하지 않은 워크숍에 기대가 더해진다. '전지적 참견 시점' 101회는 25일 밤 10시 55분 방송된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