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승민 "'아내의 맛' 잘 보셨나요?"
"찬원이 형, 영웅이형도 감사해요"
/사진=남승민 인스타그램
/사진=남승민 인스타그램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출신 가수 남승민이 트롯맨들과 함께한 집들이 현장의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남승민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아내의 맛' 잘 보셨나요? 제 첫 서울 옥탑방 집들이로 와주신 영탁형님, 동원이 그리고 깜짝 등장 찬원이형, 영웅이형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6층까지 올라오신다고 힘드셨죠? 앞으로 자주 놀러 오실 거죠?"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남승민은 영탁과 정동원과 마치 친형제처럼 다정하게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완전 재밌게 잘 봤어요" "오늘 조합 최고였다" "모두 다 승승장구하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세 사람은 지난 21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남승민은 자신의 옥탑방을 공개했으며, 영탁과 정동원은 생필품을 사들고 집들이에 참석했다. 이들은 뒤늦게 등장한 이찬원과 함께 고기 파티를 벌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임영웅은 영상통화로 다음 만남을 기약하는 등 화기애애한 트롯맨들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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