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노지훈 인스타그램
사진=노지훈 인스타그램
가수 노지훈이 JTBC 예능 ‘뭉쳐야 찬다’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노지훈은 오늘(19일) ‘뭉쳐야 찬다’ 방송을 앞두고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김동현 vs 노지훈 골키퍼 맞대결! 오늘밤입니다 여러분! 오늘밤 9시 ‘뭉쳐야 찬다’ 본방사수!”라는 글과 함께 #뭉쳐야찬다 #미스터트롯 #김동현 #노지훈 #진성 #장민호 #박현빈 #영탁 #나태주 #신인선 #임영웅 #김호중 #이찬원 #김희재 #정동원”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이와 같이 공개된 사진 속에는 노지훈이 ‘어쩌다FC’의 수문장으로 활약 중인 김동현과 골키퍼로서의 한판 승부를 예고하듯 파이팅 넘치는 포즈와 표정을 짓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지난주 방송에서 청소년 국가대표 골키퍼 출신임을 밝힌 노지훈은 “내가 김동현 선수보다 적어도 100배는 잘할 것 같다”며 김동현의 멘탈을 흔드는 거침없는 팩트 폭격으로 큰 웃음을 자아내 두 골키퍼의 자존심을 건 한판 승부에 많은 기대가 모아진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저번 주 방송 정말 재미있었어요~!” “노지훈 등장하자마자 팩트 폭격 오늘 두 사람 꿀잼각!” “노지훈 선수 출신인데 실력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노지훈은 지난 12일 방송된 ‘뭉쳐야 찬다’에 출연해 시원한 슈팅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등장하는 등 청소년 축구 국가대표 출신다운 활약을 예고했다. ‘어쩌다FC’와의 본격적인 대결을 앞두고 치러진 족구 경기에서 뛰어난 실력과 남다른 반응 속도로 팀의 승리를 이끌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노지훈이 출연하는 ‘뭉쳐야 찬다’는 19일 오후 9시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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