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 남승민 마산 집 방문
정동원 "영탁에게 곡 받고 싶다"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방송 화면.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방송 화면.
TV조선 ‘미스터트롯’ 출신 정동원, 남승민이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해 최고 1분 시청률 주인공을 차지했다.

지난 7일 방송된 ‘아내의 맛’에서 정동원은 남승민이 살고 있는 마산 집을 방문 했다. 진해루에서 두 사람이 듀엣 라이브를 펼칠 때 시청률은 9.8%(TNMS, 유료가입)까지 상승 했다.

남승민은 자신을 보기 위해 마산까지 달려온 정동원에게 초대형 돈가스로 웰컴 식사를 함께했고, 벚꽃이 만개한 ‘진해루 해변공원’으로 향해 하루 차이로 생일을 맞이했던 서로에게 축하를 건넸다. 또한 색소폰을 꺼내든 정동원이 신들린 연주 실력으로 ‘대지의 항구’ ‘이별의 부산 정거장’을 연주하자, 남승민이 부드러운 목소리를 더하며 명품 하모니의 즉석 공연을 선보였다.

정도원과 남승민은 ‘미스터트롯’ 영탁하고도 즉석에서 영상통화를 하며 끈끈한 우정을 보여줬다. 정동원은 싱어송라이터 영탁에게 곡을 한번 받아보고 싶다는 포부를 드러내 영탁과 정동원의 협업이 가능하게 될 지 기대감을 모았다.

한편 정동원과 남승민은 ‘미스터트롯’ 경연 당시 데스매치에서 국민손자 타이틀을 두고 대결을 벌였고, 정동원이 승리 한 바 있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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