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다니엘' 강다니엘 / 사진제공=SBS FiL
'안녕, 다니엘' 강다니엘 / 사진제공=SBS FiL
가수 강다니엘이 세상으로 다시 나온 자신에게 예쁘고 멋진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1일 방송되는 SBS FiL(에스비에스 필) '안녕, 다니엘'에서 강다니엘은 제작진의 ‘나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이라는 질문에 "저 자신에게 앞으로 존댓말을 사용하도록 하겠다"며 말문을 열었다.

하지만 이내 강다니엘은 "안녕? 다니엘. 드디어 네가 세상으로 다시 나왔구나"라고 반말로 이야기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다니엘은 "그 전에 매일 이제 장도 안 보러 가고 진짜 집에서 청소만 하면서 혼자만의 시간을 많이 보냈지만 이렇게 다시 힘을 내서 밖으로 나와서 너무 감사하다고 생각한다. 내 자신에게. 너무 감사합니다. 다니엘 씨"라고 말하며 웃었다.

이어 "앞으로 남은 삶들을 더 멋있게 예쁘게 꾸며 갔으면 좋겠다. 항상 스스로 생각하는 것처럼 나중에 돌아봤을 때 후회 없게 꼭 그렇게 사시길 바랍니다"라며 "건강하시고요. 이번 년도 쥐의 해니까 쥐 띠 복 많이 받으세요. 행복"이라고 자신에게 인사를 건넸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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