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조선 '아내의 맛' 방송 화면.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방송 화면.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함소원, 진화 부부가 중국 마마와 첫 화보 촬영을 했다.

31일 방송된 '아내의 맛'에서 함소원은 잡지 화보 촬영 제의를 받았다. 남편 진화, 시어머니 마마와 함께하는 화보였다.

마마는 촬영 직전 성형 시술을 받았다. 그는 의사를 만나자 긴장한 표정을 보였다. 마마는 거울을 보고 "제대로 하려면 다 해야 할 것 같다"고 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어 "코랑 턱이랑 눈꼬리가 올라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마마는 여러 시술을 받았고 미모에 자신감을 가졌다.

이날 화보는 기묘한 가족 콘셉트로 진행됐다. 함소원은 평소와 다른 연예인 포스를 뽐내 감탄을 자아냈다. 박명수는 "한예슬 같다"며 놀라워했다. 진화는 아이돌 같은 '멋짐 폭발'로 시선을 강탈했다. 마마는 포스가 남달랐다. 셋은 기묘한 콘셉트에 걸맞은 포즈를 취해 웃음을 안겼다.

이들은 초고속으로 이사도 결정했다. 마마는 파파와의 영상 통화에서 "내가 여기 온지 좀 됐지 않냐. 돈도 많이 쓰고 방도 작으니까 (아들 부부) 집 사는 거 도와주고 싶다. 큰집 장만해 주는 거 어떠냐"고 제안했다. 파파는 흔쾌히 허락했다.

함소원, 진화 부부와 마마는 부동산을 찾아 아파트 매매를 알아봤다. 함소원은 "관리비를 좀 줄일 수 있었으면 한다. 매달 나가는 돈은 무시 못한다"고 의견을 냈다. 반면 마마는 "채광이 가장 중요하다"고 밝혔다.

부동산 추천 매물은 인덕원 지역의 약 12억대, 34평 아파트였다. 만만치 않은 가격대에 놀란 함소원. 마마는 채광만 보고 바로 계약하자고 했지만, 함소원은 관리비 걱정도 털어놨다.

결국 다른 매물을 보러 갔다. 다소 외진 곳에 위치한 빌라가 이들을 만족시켰다. 마마는 금방 마음이 변해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매매가 약 4억대라는 말에 함소원의 마음은 이미 기울었다. 관리비는 4~5만 원이라고. 마마는 "여기를 금색 인테리어로 하자"고 했다. 함소원은 "사고 싶긴 한데 자금이 들어와야 한다. 가족 회의를 해서 연락 드리겠다"고 말하며 계약을 보류했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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