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지훈이 자신의 SNS '아내의 맛' 촬영 인증샷을 남겼다. / 사진=노지훈 SNS
노지훈이 자신의 SNS '아내의 맛' 촬영 인증샷을 남겼다. / 사진=노지훈 SNS
가수 노지훈이 TV 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의 인증샷을 공개했다.

노지훈은 24일 자신의 SNS를 통해 "녹화 내내 텐션 넘치는 김현숙 선배님, 장영란 선배님, 그리고 항상 폭풍 리액션 해주시는 '아맛팸' 모든 출연진들 덕분에 너무나 재밌게 녹화했다"고 밝혔다. 이어 "덕분에 지난주 시청률이 또 10%를 넘었다. 많은 관심과 사랑 보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오늘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 오늘 밤 10시 아내의 맛 본방사수"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노지훈은 ‘아내의 맛’ 출연을 통해 얻은 애칭 ‘트롯 남신 노지훈’이라고 적힌 이름표를 들고 ‘아맛팸’ 김현숙, 장영란과 함께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사진에서도 유쾌한 촬영장 분위기가 느껴진다.

노지훈은 ‘아내의 맛’ 출연을 통해 가족과의 일상을 최초로 공개하며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는 등 화제를 모았다. 지난 17일 노지훈이 출연한 ‘아내의 맛’ 89회 시청률은 10.6% 기록, 출연 이후 3주 연속 두 자릿수 돌파라는 기록을 세웠다.

노지훈이 출연하는 ‘아내의 맛’은 24일 밤 10시 방송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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