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악몽' 주연 오지호, '철파엠' 게스트
"2년 내 영화 감독으로 데뷔 하고파"
사진=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방송 캡처
사진=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방송 캡처


배우 오지호가 영화 감독의 꿈을 드러냈다.

24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의 '특별초대석' 코너에는 영화 '악몽'에 출연한 배우 오지호가 출연했다.

'악몽'은 영화감독 연우가 자신의 영화를 통해 교통사고로 잃어버린 딸을 살리려는 광기를 그린 미스터리 공포 스릴러다. 오지호는 연우 역을 맡았다.

앞서 오지호는 SBS 파워FM '장예원의 씨네타운'에 출연해 이 영화를 홍보했다. 오지호는 이번 '철파엠' 출연에 대해 "그날 ('철파엠') 작가님이 섭외하셔서 '철파엠'에도 나오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개봉한 '악몽'은 20일부터 VOD 서비스를 시작했다. DJ 김영철이 "이미 영화 홍보를 다 한 거 아니냐"고 물었다. 이에 오지호는 "맞다. 이쯤 되면 (영화가 아니라) VOD 홍보로 온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악몽'을 열 글자로 표현해달라는 요청에 오지호는 "아 짜증. 꿈이야 현실이야?"라고 했다. 또한 잊을 수 없는 대사로 "다 너 때문이야!"를 꼽았다.

오지호는 실제로 영화 연출이 꿈이라고 밝혔다. 그는 "오랫동안 꿈꿔왔는데 내가 40~50대 사이에 하고 싶었다. 빠르면 2년 정도 안에 짧게라도 영화를 찍고 싶긴 하다"고 의욕을 내비쳤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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