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이유리, 나홀로 자동차 노래방…'최고의 1분'
이유리, 시청률 요정 등극
'편스토랑' 이유리, 돼지 껍질+쫀드기+라면스프 조합…'엉뚱함 폭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이유리가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수도권 기준 시청률 6.3%(2부)를 기록하며 동 시간대 예능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편스토랑’과 같은 시간 방송된 MBC ‘편애중계’는 3.6%(2부), JTBC ‘슈가맨’은 2.143%, tvN ‘금요일 금요일 밤에’는 3%를 나타냈다.

이날 시청률 요정은 편세프 이유리였다. 이유리는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냉장고 문부터 여는 여배우의 반전 일상을 보여줬다. 냉장고에서 얼려둔 마사지볼을 꺼내 얼굴에 문지르던 이유리는 “아침이니까 조금만 먹어야지”라며 아침 식사 준비를 시작했다.

이유리의 아침 식사 메뉴는 엉뚱하고 특별했다. 아침부터 돼지 껍질과 쫀드기를 꺼내 개인 화로에 구운 것. 여기에 대용량 라면스프까지 더한 이유리의 독보적 아침 식사와 식성에 ‘편스토랑’ 식구들은 모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뿐만 아니라 이유리는 피자의 달인을 직접 찾아가 반죽하는 법을 배우는 등 시종일관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서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것은 이유리의 ‘나홀로 자동차 노래방’이었다. 이유리는 직접 운전하며 이동하던 중 “쑥대머리~”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이후 이유리는 과거 자신이 부른 드라마 OST를 들으며 “신인 가수인 것 같다. 너무 좋다”며 능청스럽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메뉴평가단장 이승철의 히트곡 ‘희야’도 부르기 시작했다. 한껏 심취해 ‘희야’를 부르는 이유리, 그런 이유리를 보고 놀란 이승철과 ‘편스토랑’ 식구들의 웃음은 분당 시청률 7.4%를 기록하며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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