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는 게 없는 '플리마켓' 오픈
쉴 틈 없이 바쁜 박나래의 특별한 하루
'나 혼자 산다' 스틸컷./사진제공=MBC
'나 혼자 산다' 스틸컷./사진제공=MBC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개그우먼 박나래가 생애 첫 플리마켓을 연다.

박나래는 4개월 여 만에 제2의 캐릭터 ‘조지나’로 재변신해 시작부터 웃음을 안겨줄 예정이다. 시그니처 아이템 황금 망토와 상반신 전체를 덮은 오버 패턴의 티셔츠, 실눈을 뜨게 만드는 선글라스, 허리에 두른 웨이스트백 등 조지나의 과한 스타일링에 열을 올리는가 하면, 한껏 성장한 팔 근육을 뽐내며 등장한다.

이날 주목할 만한 볼거리는 그가 소유한 다채로운 물건들이다. 실험 정신이 폭발하는 의상은 물론, 리미티드 에디션까지 그 어디서도 볼 수 없던 아이템들이 나래하우스 구석구석에서 끊임없이 나온다. 여기에 생활용품까지 더해져 그야말로 진정한 ‘만물상’을 완성한다. 나래하우스를 찾은 손님들은 열띤 호응은 물론, 지갑까지 활짝 열었다고 전해져 호기심을 자아낸다.

거실을 가득 채운 박나래의 ‘투머치’ 아이템들을 누가 차지할지, 어디로 향하게 될지는 오는 13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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