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임영웅과 나들이 "꽃길만 걷자"
12일 '미스터트롯' 결승전
사진=이찬원 인스타그램
사진=이찬원 인스타그램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에 출연 중인 이찬원이 임영웅과 지하철 광고 투어를 했다.

이찬원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웅이 형과 이찬원 지하철역 광고 투어. 팬 여러분들 정말정말 감사드립니다. 많은 분들의 응원과 격려에 보답하고자 늘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좋은 모습만 보여드리겠습니다. 함께 찍어주신 영웅이 형 감사합니다. 우리 함께 꽃길만 걸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찬원은 지하철 역사 내 광고판 앞에서 임영웅과 함께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찬원과 임영웅은 팬들이 보낸 애정에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다.

게시물을 본 ‘미스터트롯’ 출연자들의 반응도 이어졌다. 황윤성은 “이야 이찬원 성공했다잉”이라고 적었고, 영기는 “귀엽다 그리고 부럽다”고 반응했다. 함께 광고 투어를 했던 임영웅은 “홍대도 다시 가자 나도 성공해야지 휴”라고 장난기 넘치는 댓글을 달았다.

임영웅과 이찬원은 각각 1,2위로 '미스터트롯' 결승전에 진출했다. 결승전은 오는 12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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