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로맨스' 측 "코로나 19여파로 27일 결방 결정" (공식)

'더 로맨스' 포스터/ 사진제공=JTBC

JTBC ‘우리, 사랑을 쓸까요?, 더 로맨스’(이하 ‘더 로맨스’)가 오는 27일 결방한다.

‘더 로맨스’측 관계자는 26일 “’더 로맨스’ 3회 방송이 코로나 19의 여파로 결방을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JTBC는 이날 오후 1시 55분부터 7시 55분까지 코로나 19 관련 뉴스특보를 방영할 예정이다.

지난 13일 처음 방송된 ‘더 로맨스’는 청춘 남녀 스타 김지석, 유인영과 강한나, 정제원이 로맨스 웹드라마 작가로 데뷔해 로맨스에 대한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며, 직접 시놉시스를 구성하고 대본을 집필하는 과정을 그린 프로그램이다.

연예계 대표 절친 김지석과 유인영은 ‘더 로맨스’를 통해 훈훈한 14년 지기 남사친&여사친 케미를 보여주고 있다. 강한나와 정제원은 연상연하의 설레는 첫 만남을 갖고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시나리오 작업에 몰두하는 모습을 보여줘 이목을 집중시켰다.

‘더 로맨스’는 매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