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JTBC ‘n분의 1’ 차오루 / 사진제공=JTBC
JTBC ‘n분의 1’ 차오루 / 사진제공=JTBC
피에스타 차오루가 ‘n분의 1’의 문제 난이도에 혀를 내둘렀다.

31일 첫 방송되는 JTBC ‘육감적중쇼 n분의1(이하 n분의 1)’은 특별한 지식이 없어도 오로지 육감으로 문제를 풀 수 있는 신개념 퀴즈 쇼다. 멘사 코리아, 치어 리딩 국가대표, 추리 동호회 등 200여 명의 문제 풀이자들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최근 진행된 ‘n분의1’ 녹화에서 ‘가짜 개와 주인 찾기’, ‘진짜 근육녀 찾기’ 등 어디서도 볼 수 없던 흥미진진한 문제들이 출제됐다. 그중 ‘가짜 외국인 찾기’ 라운드가 관심을 모았다. 몽골, 인도네시아, 키르기스스탄 등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이 등장해 한국인이라 해도 손색없을 만큼 친숙한 외모와 뛰어난 한국어 실력을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당시 차오루는 라운드 초반 “같은 외국인으로서 꼭 정답을 맞히겠다”며 자신만만해 했다. 그러나 6 명의 외국인 후보들의 실감 나는 연기에 “나도 외국인인데 (누가 가짜 외국인인지) 못 찾겠다”며 난색을 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외국인 출연진들은 각국의 전통 춤, 무예뿐만 아니라 구수한 전라도 사투리까지 선보이는 등 국적을 넘나드는 끼로 스튜디오를 연신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n분의 1은’ 이날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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