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올리브TV ‘원나잇 푸드트립’ 코요태 / 사진제공=올리브TV
올리브TV ‘원나잇 푸드트립’ 코요태 / 사진제공=올리브TV
‘원나잇 푸드트립’에서 시청자들을 놀라게 할 ‘대단한 음식’들이 공개된다.

29일 방송되는 올리브TV ‘원나잇 푸드트립 : 먹방레이스(이하 원나잇 푸드트립)’에서는 돼지 콩팥과 오리 창자같은 기상천외한 음식부터 얼굴만한 크기의 거대 디저트까지, 어디서나 쉽게 보지 못하는 남다른 음식들이 등장할 예정이다.

먼저 이연복은 중국 청두에서 기상천외한 음식에 도전해 눈길을 끌 전망이다. 돼지 콩팥과 오리 창자 등 쉽게 볼 수 없는 재료로 중국식 샤브샤브인 훠궈를 흡입했다. 이연복은 잠시 맛보기를 주저하더니 “한국 사람은 성질이 급해서 하나하나 못 기다린다”며 결국 재료를 몽땅 훠궈 육수에 담궈 웃음을 자아냈다.

필리핀 세부로 떠난 코요태는 두 손으로 들기 힘들 정도의 거대한 디저트 먹방을 보여줄 예정이다. 바나나, 우베 아이스크림 등 재료만 13가지에 달하고 스푼마저 얼굴의 반 만한 필리핀식 빙수 ‘할로할로’의 등장에 모두 말문이 막혔다는 후문이다. 특히 김종민식 어리버리한 맛표현에 멤버들은 물론 카메라 감독까지 웃다가 눈물까지 흘렸다고.

에일리는 일본 가라쓰를 방문 중해 멧돼지고기 폭풍 먹방을 선사한다. 디저트까지 먹은 후 또다시 토마토나베, 와규스테이크, 크림스파게티까지 처음 식사하는 것 같은 먹방을 보여 웃음을 유발했다. 더불어 모란꽃이 만개한 것처럼 보이는 나베 요리와 보기만해도 푹신함이 느껴지는 딸기모찌의 비주얼이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또 ‘잘먹는 꽃미남 형제’ 곽시양과 권도균은 인도의 가정식 정식인 ‘탈리’ 먹방에 도전한다. 우리돈 만원도 안되는 가격에 15종류가 넘는 음식이 나오는데다 무한 리필까지 가능해 적잖게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뿐만 아니라 디저트 가게 들어가기를 꺼려했던 곽시양은 결국 다양한 종류의 디저트에 빠져들어 폭풍 주문에 이은 폭풍 먹방을 펼친다.

‘원나잇 푸드트립’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20분 방송된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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