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배우 백현진 / 사진=tvN ‘내일 그대와’ 캡처
배우 백현진 / 사진=tvN ‘내일 그대와’ 캡처
‘내일 그대와’ 백현진이 자신의 비리를 덮기 위해 사람을 죽였다.

17일 방송된 tvN ‘내일 그대와'(극본 허성혜, 연출 유제원)에서는 김용진(백현진)이 최사장을 살해했다.

김용진은 최사장에게 “계약, 3개월 앞당기는 거로 조정해드리겠다. 낚시 가자”고 불러낸 후 계약서를 새로 작성했다.

이어 김용진은 최사장에게 술을 잔뜩 먹여 그를 취하게 만들었다. 김용진은 “최사장님 대포통장이랑 저랑 거래한 거 밝혀지려면 시간 걸릴 거다. 최사장님 계약서 제가 가져가면 괜찮겠지”라고 혼잣말했다.

김용진은 “죄송하다. 최사장님만 사라져주시면 당분간 저희 관계 아무도 모를 거다”라며 “저 사라도 죽였다. 멈출 수가 없다”고 말했다. 김용진은 최사장의 목을 졸랐고, 이 같은 과정 속에서 최사장은 몸부림치다 물에 빠졌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