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SBS ‘초인가족 2017’ 박희본, 이호원 / 사진제공=SBS
SBS ‘초인가족 2017’ 박희본, 이호원 / 사진제공=SBS
‘초인가족 2017’ 박희본, 이호원에게 심상치 않은 기류가 포착됐다.

14일 SBS ‘초인가족 2017’ 측은 핑크빛 기류가 엿보이는 박희본과 이호원의 낚시터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컷에는 극 중 도레미 주류 영업 2팀의 홍일점 안대리(박희본)와 미스터리 신입사원 이귀남(이호원)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안대리는 낚시에 완벽 몰입해 있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그는 평소 무뚝뚝한 면모와는 상반되는 발랄한 모습과 함께 낚시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선보였다. 사내 낚시 대회에 걸려있는 상금을 목적으로 엄청난 집중력을 발휘하는 그의 모습에서는 지금까지 보여줬던 냉철한 모습과는 색다른 매력이 발견된다.

반면 이귀남은 낚시에 흠뻑 빠진 안대리를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바라보며 설레임을 자아낸다. 이귀남은 물고기를 잡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는 안대리를 돕기 위해 낚시대를 함께 잡으며 백허그 포즈를 취하고 있어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흐뭇한 미소를 짓게 하고 있다.

이처럼 두 사람의 달달한 스틸컷은 향후 이들이 어떤 핑크빛 로맨스를 시작할지 기대를 모은다. 앞으로 이들이 보여줄 본격적인 러브라인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초인가족 2017’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 2편이 연속 방송된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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