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MBC ‘우리 결혼했어요’ 정혜성, 공명 / 사진제공=MBC
MBC ‘우리 결혼했어요’ 정혜성, 공명 / 사진제공=MBC
‘우리 결혼했어요’ 공명-정혜성이 결혼 100일을 맞이해 ‘부부 심리검사’에 나선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직진커플’ 공명-정혜성이 결혼 100일을 기념해 자신들만의 스페셜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공개된다.

정혜성은 ‘결혼 100일’이 특별한 날인만큼 서로에 대해 더 깊이 알고 싶은 마음에 공명에게 ‘부부 심리검사’를 하자고 제안했다. 두 사람은 각자의 성격 검사를 시작으로 보드게임 등 다양한 방식의 부부 심리검사에 집중한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은 각각의 문항에 답변을 성실히 적어 내려가며 부부케미를 발산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자신들도 예상치 못한 ‘반전 결과’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는데, 심리검사 결과 남편 공명의 숨겨진 ‘야망남’의 면모가 드러나면서 정혜성이 당황하기 시작했다고.

특히 ‘부부 심리검사’ 결과를 들은 정혜성은 남편 공명의 속 마음을 알고 난 뒤 “저 집에 갈 거다”라며 서운함을 폭발 시켰고, 공개된 사진처럼 ‘앵그리 혜성’으로 변신했다.

이후 보드게임에서도 두 사람은 또 다른 난관에 봉착했다. 공명은 쏟아지는 미션에 동공지진을 일으키며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정혜성은 공명에게 불꽃 레이저 눈빛을 날리며 “진짜 화가 난다”라며 분노를 폭발시킨 것으로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과연 ‘직진커플’의 결혼 100일 기념 스페셜 데이트가 잘 마무리 될 수 있을지, 오는 11일 오후 4시 55분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공개된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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